[타로카드 분석] 9번카드 The hermit card 은둔자카드 해석 / 분석 / 요약

 

잘하고 있어,
더 갈고 닦자.

실전에는 어떻게 해석할까?

사랑 + 진정 원하는 진실한 사랑

          침착하고 차분하게 다가가는 사랑

       - 다가서지 못하고 혼자서 오해하는 사랑

         선택을 못하고 관조하는 사랑

          연애를 추구하지 않음

          기다려야 하는 사랑

금전 + 풍요롭다.

       - 전문인이 아니어서 없다.

         금전을 추구하지 않음

직업 : 전문인-음식점을 한다면 전문적인 짬뽕만 한다던지~. 도사. 박사. 상담사. 철학자. 분석가. 자료수집가. 노동자. 공예전문가 

건강 : 혈액순환. 냉중. 디스크.오십견. 소화기관

실전에는 어떻게 적용할까?

질문 :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다시 연락이 올까?

- 마음의 문을 닫아 연락은 오지 않을것 같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권한다.

 

질문: 소개팅을 하러 갈건데 어떤 사람이 나올지 궁금한데?

- 나이 차이가 많이 나거나 아니면 철학적인 사고와 자기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차분하면서 신중한 성향의 사람이 나올 수있다

 

질문: 집을 팔려고 하는데 금방 나가나?

- 시간이 소요될수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 임했으면 좋겠다..

 

긍정적 상징 / 부정적 상징

긍정적 상징

- 어른스럽다.

- 침착. 차분. 완성. 전문가

- 지혜. 현자. 수행. 조언가. 상담가

-사려깊음. 내적 통찰력. 겸손, 내면보다는 외면적 성찰

 

부정적 상징

- 고독. 고행. 외로움. 정체

- 불경기. 무지. 취소

 

그림 해석 (구체적 분석)
숫자 9 : 예수- 9시에 사망, 야구-9회말.마지막 기회. 다시 돌아감을 의미, 
공작. 신성한수. 완성. 지혜. 통찰. 깨달음. 사라짐. 마법의 수 . 재탄생
은둔자 : 현자. 도사. 박사. 전문가. 은비. 신비
등불 : 안내. 비전. 희망. 께달음. 무지에서 벗어남
계절 : Summer 여름
기간 : 8.23~9.23
별.행성: 처녀궁 Virgo

 

글쓴이의 사례

꽤나 마음이 잘 맞았았던 연하 남자친구가 있었다. 연하 남자친구는 만나지 않겠다던, 약속과 달리 끈질기게 대쉬하는 그 녀석이 안타까워 만났다. 고분고분 말을 잘 듣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어린아이 같았지만, 추구하는 경제적 관념이 비슷해 같이 앞으로 나아가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, 그 아이와 헤어진 결정적인 이유는, 내 인생을 바치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. 평생 누나 소리 들으면서 살아가기엔 아이가 너무 부족했다.

나는 1년이 지나면 그 아이에게 2년을 먼저 산 사람이 되는데, 그것이 너무 아이러니하고 이상한 일처럼 느껴졌다. 내가 엄마도 아니고 이 아이를 왜 계속 가르치면서 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를 못찾았다, 그만큼 매력적이지도, 그만큼 나에게 꼭 맞는 사람도 아니였기 때문이다. 보통 존경심으로 남편을 삼는다고 하는데, 존경심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은 연애 기간이였고, 그 아이는 나와 만나며, 단순 돈을 버는데에 치중했다. 나는 그 아이의 지적인 면을 보고 싶어, 하던 공부를 마저 해라. 나때문에 돈을 버는데에 네가 시간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. 나는 내가 돈을 번다 걱정하지 마라 . 라고 얘기했지만, 그 아이는 나에게 돈많은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했다. 그래서 경제에 바로 뛰어드려는 모습을 계속보여줬고, 나는 그 모습에 많이 실망하고 외로웠다.

나는 육체적인 사랑도 좋아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정신적인 사랑을 더 좋아함을 확실하게 깨닫게 해준 친구였다. 이친구라면 평생을 같이 얘기하고 지내도 좋겠다.. 라는 생각? 완벽하진 않았지만. 곁에두기에는 괜찮았다.

그리고 헤어짐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때때로 생각나는 이 아이로 타로를 쳐보았을때. 이 카드가 나왔다. 

이 카드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했다. ' 부족하지만 잘 돌보고 돌봐라. 곁에 있어라 , 네 성에 안차는거 나도 안다.'

하지만, 나는 과감하게 버렸다. 그 카드를(아이를)

나는 같이 성장해가거나 존경심을 가지거나 그런사람을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알고있다. 한가지 푹 매력에 빠지기에는 그 아이는 부족했다. "이걸 인내하고 살으라고?" 내 인생을 다 바쳐 한사람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데 나는 힘든인생을 살고싶지 않다. 차라리 금전의 카드가 나왔다면 조금 생각해보겠지만.이번생에 현자가 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란 말이다!